아미타여래 좌상

아미타여래 좌상은 헤이안시대 후기 뵤도인 봉황당의 국보 아미타여래상과 마찬가지로 조초가 만든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은 없어진 강당의 본존불이었음이 옛날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아미타여래는 극락정토에 계시면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불상은 편백나무를 짜 맞춘 ‘요세기 즈쿠리‘에 칠박을 박고, 백호를 수정으로, 눈은 나무를 조각해서 표현했으며, 명상적인 표정이 우아합니다.
풍만한 체구로 연좌에 앉아 있으며, 양손은 무릎 위에서 오른손을 위로 오게 해서 정인 수인을 맺습니다. 납의는 왼쪽 어깨는 덮고 오른쪽 어깨는 살짝 걸친 다음 단전 앞으로 지나갔다 옷 끝을 다시 왼쪽 어깨에 둘러서 등 뒤로 늘어뜨렸습니다. 옷자락은 왼쪽 다리 중간까지 덮고 있습니다. 정인 수인을 맺은 손에는 만망상이라 불리는 부처의 특징 중 하나인 손가락 사이의 막에 사선격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평온한 얼굴 생김새가 특징인, 작품성이 뛰어난 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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